
작가 플라비의 웹소설이 원작인 '그대 곁에 잠들다'는 라디오 DJ 윤하루(유인나 분)와 그녀의 목소리로만 잠이 들 수 있는 유명 영화배우(이제훈 분)의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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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의 목소리를 통해 오디오시네마에 딱 맞는 스토리와 풍부한 정서가 십분 발휘되고 있다.
유인나는 "로맨틱한 극의 분위기도 좋지만, 사랑으로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아서 따뜻하고 좋았다"라며 "듣는 분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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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이번 '그대 곁에 잠들다'를 통해 명불허전 꿀보이스의 매력을 또 한 번 발휘한 가운데, 배우로서의 표현력까지 빛내며 "오디오시네마에 최적화된 배우"란 호평을 얻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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