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오디오 시네마'로 태어나다
이제훈·유인나·찬열 등 캐스팅
이제훈·유인나·찬열 등 캐스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콘텐츠 접속이 다변화되고 있다. 더 이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폐쇄된 장소는 가기 어려워진 상황이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콘텐츠를 소비 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이에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게 국내 최초로 오디오시네마 3편을 론칭했다. 오디오시네마는 '이제 영화도 귀로 듣는 시대'라는 콘셉트로, 18일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즐위크'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전세계가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빠르게 아이템을 기획, 다변화를 모색 중이다"며 "스튜디오N은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기획 방식과 노출 창구를 새롭게 도전해봤다. 언제 어디에서도 가장 가까운 영화관처럼 오디오시네마를 통해 네이버 웹툰과 웹소설을 영화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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