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 이석훈 "찰리 역에 편안하게 녹아들 것"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이 첫 인생 캐릭터, '킹키부츠'의 찰리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2년 만에 한국을 대표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에 재출연해 활약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흥행 불패를 이어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2014년 CJ ENM이 국내에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재연 20주 연속 랭킹 1위, 2018년 세 번째 시즌 역시 단 73회 공연 만에 누적관객 10만 명 동원, 평균 객석 점유율 92% 기록,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 관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흥행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2년 전 '킹키부츠'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석훈은 오디션 당시 타고난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 해석력으로 오리지널 연출가 제리 미첼에게 "Love him!"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도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찰리 역을 맡은 이석훈은 "2년 만에 찰리라는 아름다운 역할로 만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 더 나아진 모습을 표현하기보다는 편안하게 캐릭터에 그 자체에 녹아들어 있겠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킹키부츠' 출연 이후 '광화문 연가' '웃는 남자' 등의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한 이석훈은 이번에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킹키부츠'는 오는 8월 2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2년 만에 한국을 대표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에 재출연해 활약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흥행 불패를 이어온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2014년 CJ ENM이 국내에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재연 20주 연속 랭킹 1위, 2018년 세 번째 시즌 역시 단 73회 공연 만에 누적관객 10만 명 동원, 평균 객석 점유율 92% 기록,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 관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흥행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2년 전 '킹키부츠'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석훈은 오디션 당시 타고난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 해석력으로 오리지널 연출가 제리 미첼에게 "Love him!"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에도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찰리 역을 맡은 이석훈은 "2년 만에 찰리라는 아름다운 역할로 만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 더 나아진 모습을 표현하기보다는 편안하게 캐릭터에 그 자체에 녹아들어 있겠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킹키부츠' 출연 이후 '광화문 연가' '웃는 남자' 등의 타이틀 롤을 거머쥐며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한 이석훈은 이번에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킹키부츠'는 오는 8월 21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