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은 김동희에게 직업 만족도를 물었고, 김동희는 "100%다. 가족들이 좋아한다. 특히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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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동희는 "제 인생은 안 어려웠던 적이 없던 것 같다. 이건 어디서 한번은 얘기하고 싶었다. 제가 어머니와 둘이 지낸다. 어머니 혼자 저를 키우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 어머니 나이가 젊으시다. 75년생이신데 이제 생각하면 마음이 되게 아프다"고 고백했다.
김동희는 "엄마의 청춘이 없었던 것 같다. 엄마가 저를 위해 그렇게 희생하셔서 마음이 안타깝다. 이제는 엄마의 청춘을 돌려주고 싶다. 내가 희생을 해서 엄마의 삶을 풍족하게 해드리고 싶다. 엄마랑 조금 더 오래 있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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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인 김동희는 2018년 JTBC 'SKY 캐슬'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에는 '이태원 클라쓰' '인간 수업'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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