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위해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재 거주 중인 빌라의 옥상에서 장미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취미였던 장미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 했다. 옥상이 아닌 ‘나만의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는 의뢰인은 경기도 여주와 이천 지역에서 해가 잘 들고 넓은 마당이 있는 곳을 희망했으며, 장미 동호회 모임을 위해 넓은 공간도 필요로 했다. 의뢰인이 희망하는 매매가는 4억 원대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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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의 ‘모던보이 하우스’였다. 2020년 준공된 신축으로 그레이톤 벽돌외관이 돋보이는 매물이었다. 내부는 5.6m의 높은 층고와 다양한 사이즈의 창으로 공간감을 더했으며, 클래식 블루로 포인트를 준 주방은 젊은 감성에 어울렸다. 또, 마당이 내려다보이는 2층 베란다는 의뢰인을 위한 힐링 장소로도 손색없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김숙이 이천시 마장면 관리로 출격해 ‘5베이 앤티크 하우스’를 소개했다. 화이트와 그레이로 꾸민 단층으로 캐나다식 전원주택이었다. 20년 전 준공된 구옥이지만 멋스러운 앤티크 소품으로 꾸민 대저택이었다. 긴 복도로 기준으로 모든 창들이 마당 쪽으로 통창이 난 5베이 구조로 집 안 어디서나 앞마당을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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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두 팀 모두 숨겨둔 비장의 매물이 예고돼 더욱 팽팽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어 단독주택 특집2탄 경기 북부 편에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인턴 코디로 출격할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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