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버겁고 고단한 삶에 지친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공감 능력이 제로에 가까운 안하무인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으로 만난 김수현과 서예지는 현장 사진이 하나씩 벗겨질수록 멋진 비주얼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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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수현과 서예지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투샷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도 무한 상승시키고 있다. 캐스팅 소식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본방사수 욕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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