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세가 연기하는 문상태는 문강태의 친형으로, 놀라운 암기력과 타고난 그림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동화작가 고문영의 열성팬이다. 오정세는 “가장 때 묻지 않은 어른, 순수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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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처음에는 오정세 선배님과 서로 낯을 많이 가렸다”고 밝히자 오정세는 “어색함도 불편하진 않았다. 어느 순간 형제애가 꽉 차 있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정세는 “다른 작품들은 초반부터 캐릭터들에게 사랑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이 사람한테 내가 공감할 수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하게 될 거다. 그러다 점점 위로를 얻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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