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이 연기하는 문강태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캐릭터로, 집에서는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 문상태(오정세 분)를 보살피고 밖에서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호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보지 못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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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수현은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감독님부터 작가님, 서예지 씨, 오정세 씨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보고 다 된 밥이라고 생각했다. 이걸 어떻게든 지켜보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제대한 김수현. 그는 “군대를 늦게 다녀오게 됐는데 그 부분이 좋게 작용한 것 같다. 휴식이 되기도 했고 체력도 좋아졌다. 연기를 하는 게 오랜만이라 긴장도 많이 늘었다. 지금 이런 자리도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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