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 감량' 양준혁 "MC 류수영과 나는 동급"
아침밥 대신 군것질 "밥 차리는 게 서러워"
'양신' 양준혁의 반전 일상
아침밥 대신 군것질 "밥 차리는 게 서러워"
'양신' 양준혁의 반전 일상

'퍼펙트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하며, 따라 하면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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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지 10년, 혼자 산 지 30년 차인 양준혁은 스포츠 해설과 사업 등 5개 직업으로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양준혁은 50대를 대표하는 '아재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침 식사를 차려 먹는 게 더 서럽다"면서 식사 대신 군것질을 폭풍 흡입하는 그의 짠내 나는 라이프 스타일에 패널 홍여진은 "빨리 장가가야겠다"를 계속 연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MC 류수영에게 결혼하면 좋은지에 대해 물었다. 사랑꾼 류수영은 "나쁘지 않다"고 말한 뒤 "아 맞다! (방송을) 보고 있지, 정말 좋다!"고 대답을 바꿔 현실 남편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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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의 숨 막히는 아재 일상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여자친구와의 통화내용은 10일 밤 8시 첫 방송되는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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