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성미, '레전드 특집' 환갑 막내로 출연
이성미와 결혼 생각했다는 스타 정체는?
이성미와 결혼 생각했다는 스타 정체는?

1980년 TBC 공채 2기 개그우먼인 이성미는 방송사 통틀어 제 1호 여자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레전드 중의 레전드. 독함과 짓궂음을 담당하고 있는 쌍둥이 MC 김숙, 박나래도 대선배의 방문에 백스테이지까지 나가서 의전을 하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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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만큼은 이성미가 게스트 중 나이가 가장 어려 환갑 막내로 출연했다고 한다. 이성미는 선배인 강부자, 혜은이를 디스(?)하며 여전한 촌철살인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과거 아담한 체구의 포켓걸 외모로 인기 끌었던 이성미는 "혈서로 쓴 러브레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당시 인기에 대해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이성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하객 중 "이성미와 결혼까지 생각했다"며 깜짝 고백한 스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참석한 하객 중 유력한 용의자는 주병진, 정재환, 신동엽. 이들 중 주인공이 밝혀지자 이성미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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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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