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주연을 맡은 ‘편의점 샛별이’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과 김유정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 캐릭터인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할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역할을 맡는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이 한국에서 첫 투자작으로 결정한 드라마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선다. ‘열혈사제’를 연출한 SBS 출신의 이명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라이프타임은 일찌감치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국내 편성을 확정했다.
6월 셋째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대중성과 흥행성을 고루 겸비한 화려한 캐스팅과 ‘열혈사제’의 이명우 감독의 연출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기대를 받는다.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의 지창욱은 허당끼부터 반전 매력까지 갖춘 점장 최대현으로 ‘현실 설렘’을 폭발시킬 예정. ‘믿고 보는 배우’ 김유정은 상큼한 매력은 물론 과감한 액션까지 소화하는 4차원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에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김유정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속 김유정은 화끈한 발차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또 불량 고등학생들을 혼내 주며 ‘센 유정’ 포스를 뿜어내는가 하면, 코믹한 장면도 찰떡 같이 살려내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터프하게 발차기를 하는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김유정은 “맨몸으로 하는 액션이 많다. 처음으로 액션스쿨을 다녔는데, 너무 재밌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이프타임은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 투자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연내 3편 이상의 드라마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라이프타임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한국 드라마를 글로벌 채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보이며 국내 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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