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펭수+신화 김동완 '케미'
가수 데뷔 펭수, 뮤지컬 실력?
고운 한복입고 등장→개인기
가수 데뷔 펭수, 뮤지컬 실력?
고운 한복입고 등장→개인기

속 시원한 입담, 반항적인 어조로 전 국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재치 만발 펭수는 최근 힙합퍼들의 도움을 받아 작사를 하며 가수로 도전한 '펭수로 하겠습니다'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뮤지컬 영화 '소리꾼'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펭수가 판소리 명창에 도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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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사위원단 이유리, 이봉근, 김동완이 고운 자태의 한복을 입고 등장하자, 이에 질세라 커다란 몸에 자체 제작된 한복을 입고 긴 머리를 땋아내려 댕기로 장식한 펭수의 모습은 등장만으로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욱이, 김동완이 완벽하게 선보인 신화 춤에 당황한 펭수는 지지 않으려고 다양한 댄스 실력을 어필했다. 심청이로 선발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모든 개인기를 탈탈 털어 보여준 펭수와 김동완의 흥겨운 모습에 스태프와 심사위원진의 웃음은 촬영 내내 멈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리꾼'과 만난 펭수의 오디션 영상은 8일 오후 7시 45분 EBS1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리꾼'은 7월 1일 관객을 만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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