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반은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 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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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이 공개하는 영상은 여자친구를 앞에 앉혀두고 최근 발표했던 ‘저녁 같이 드실래요’ 노래를 사랑스럽게 불러주는 영상이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아티스트의 사적인 영역에 관해서 간섭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오반 본인과 여자친구가 더 이상 숨어서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수용,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며 “오반의 여자친구는 오반과 동갑인 일반인으로, 연예인이 아니니 혹시라도 악플등은 삼가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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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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