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트와이스 보디가드 자처
고민견으로부터 막기 위해 고군분투
"우리 형님 만세"…강형욱도 감탄
고민견으로부터 막기 위해 고군분투
"우리 형님 만세"…강형욱도 감탄
!['개는 훌륭하다' 예고/ 사진=KBS2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48785.1.jpg)
이경규는 고민견인 비숑몬스터즈를 만나기 직전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에게 갑자기 다가가지 말 것을 당부하며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문 앞에서부터 모모를 향해 짖던 고민견이 집 안에 들어선 그에게 달려들자 이경규는 재빠르게 모모를 보호하며 ‘규디가드’로서 임무를 완수한다.
또한 강형욱 훈련사의 지시로 보호자들과 분리된 고민견들을 관찰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이경규는 몹시 흥분한 비숑몬스터즈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그동안 숱하게 줄행랑친 전례가 있던 그이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트와이스 멤버들을 철벽 보호하며 ‘규디가드’의 진가를 발휘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에 상황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강형욱은 “우리 형님 만세다”라며 감탄했고, 나연, 모모, 쯔위도 이경규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개훌륭‘은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