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도플갱어 가족 표 '집콕' 육아
'집콕 육아' 재미+정보 다 잡았다
'집콕 육아' 재미+정보 다 잡았다

윌벤져스의 집에는 때이른 여름이 찾아왔다. 혼자 일찍 일어나 보일러 온도를 높여 놓은 벤틀리 덕분에 모두들 땀을 뻘뻘 흘리며 더위와 한 판 전쟁을 펼친 것. 더위를 피할 곳을 찾다 화장실로 '화캉스'(화장실+바캉스)를 떠난 아이들을 위해 샘 아빠는 이열치열 더위를 즐기는 방법을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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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가족의 집에는 실내용 코인 노래방이 차려졌다. 지난겨울 친구 레이나와 함께 찜질방에서 코인 노래방에 갔던 추억을 회상하며 다시 가고 싶어 하는 연우를 위해 경완 아빠가 직접 코인 노래방을 만들어줬다.
방음 시설부터 도플갱어 가족을 감싸는 화려한 조명까지, 버려진 박스의 변신이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연우는 조그매서 집중이 잘되고, 감정이 잘 나왔던 그때 그 코인 노래방을 떠올리며 방탄소년단의 'DNA'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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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육아 생활을 제시하는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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