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조작된 BTS 팬레터 송출
"인터넷서 찾은 이미지만 참고해 작성"
"아티스트에 부정적인 의도 없었다"
"인터넷서 찾은 이미지만 참고해 작성"
"아티스트에 부정적인 의도 없었다"

하지만 해당 장면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음해하기 위해 조작된 내용이 담긴 팬레터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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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편지의 내용과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으며, 언급된 아티스트에 대해 그 어떤 부정적인 의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 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킨 점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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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굿캐스팅' 제작진 입장 전문이다.
해당 장면은 팬레터가 많이 필요했던 씬이라, 여러 명의 소품팀 팀원이 모여 급하게 수기로 팬레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팬의 마음을 담은 팬레터 문구를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로만 참고해 작성하게된 터라, 해당 편지의 내용과 논란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했으며, 언급된 아티스트에 대해 그 어떤 부정적인 의도도 없었음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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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일으킨 점 사과 드립니다. 해당 씬은 즉시 수정하여, 시청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추후에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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