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밝고 명랑한 노애정 자체"
"다른 배우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우리, 사랑했을까', 7월 첫 방송
"다른 배우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우리, 사랑했을까', 7월 첫 방송

송지효는 싱글맘이자 영화사 프로듀서 ‘노애정’으로 분해 보기만 해도 기력이 샘솟는 긍정 파워를 전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다 잘 될 거란 믿음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온 애정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바로 영화.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바로 애정이 ‘애정하는’ 영화를 위해 달려온 인생을 한눈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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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긍정 파워도 통하지 않는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애정사’. 사랑 받고 살라며 지어진 이름 ‘애정’ 앞에 붙은 ‘노’란 성 탓인 걸까. 무려 14년째 독수공방, ‘No 애정’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랑 따위는 없다고 굳게 믿고 있는 그 앞에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놈놈놈놈’이 나타나 애정의 마음을 얻어 보겠다고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4대 1 로맨스의 중심에 선 ‘노애정’의 인생이 어떻게 뒤바뀔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도 긍정 파워로 가득 찬 송지효는 밝고 명랑한 노애정 그 자체라 그가 아닌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 없었다”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이어 “그의 긍정 매력에 네 명의 놈들을 비롯해 시청자들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 자신한다. 송지효가 선보일 불가항력의 매력과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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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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