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속상하고 죄송한 건 핫플 여러분을 직접 만나 제대로 된 인사도 못 드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버틸 수 있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입대를 앞두고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하지만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고 적었다.
ADVERTISEMENT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호정은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깍은 모습이다. 그는 밝게 웃으며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덜었다.
고호정은 2014년 핫샷의 싱글 앨범 'Take A Shot'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ADVERTISEMENT
안녕하세요. 핫샷 호정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편지로 소식을 전하려 하니 긴장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네요. 핫플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이겠지만 제가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ADVERTISEMENT
그래도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버틸 수 있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입대를 앞두고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하지만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핫플 여러분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과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ADVERTISEMENT
효정 올림.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