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매체에 따르면 한 대표의 아내는 '쏘제이(SO JAY)'라는 이름의 작사가로 아이즈원의 8곡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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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한 대표가 CJ로부터 아이즈원 프로듀싱 비용을 따로 받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경력이 입증되지 않은 아내의 이름을 활용해 작사료도 받아왔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한 대표는 이 연예 매체를 통해 "자신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그럼에도 불구, 아내 이름으로 (저작권을) 받은 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한 대표는 또한 세금이나 배임 등의 이슈는 전혀 없다고 했다. 그는 “(당시에는) 단순히 작업의 대가를 바랐을 뿐”이라며 "제가 참여한 부분에 대해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프로듀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욕심을 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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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플레디스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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