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 "신스틸러도 기대하길"
"일상적이고 평범한 청춘 이야기"
'편의점 샛별이', 6월 12일 첫 방송
"일상적이고 평범한 청춘 이야기"
'편의점 샛별이', 6월 12일 첫 방송

특히 ‘열혈사제’는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편의점 샛별이’ 역시 그 결을 따라간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편의점을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으로는 지창욱이, 4차원 알바생 정샛별 역으로는 김유정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ADVERTISEMENT
이어 지창욱에 대해서는 “대현이는 우직하고 순수하고 남을 배려하는,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다. 여기에 잘생기고 바라만 봐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창욱 씨가 딱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유정에 대해서도 “샛별이는 엉뚱 발랄 코믹하면서도 진지해야 하는 캐릭터다. 하늘과 땅의 스펙트럼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연기력을 갖고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고민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에서 만나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필요했는데, 그 배우가 바로 김유정 씨였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마지막으로 이명우 감독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편의점 샛별이’는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다. ‘편의점 샛별이’에는 우리의 일상이 있고,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는 우리의 청춘들이 있다”며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한 번 안방극장에 즐겁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라는 이명우 감독. 편의점으로 무대를 옮긴 이명우 감독표 코믹 로맨스는 어떤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까.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