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저녁 같이 드실래요' 첫 방송에서는 자신의 남자친구 영동(김정현 분)을 만나기 위해 몰래 제주도로 떠나는 도희(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희는 드디어 프로포즈를 받는다는 착각에 들떠 여정의 모든 걸 카메라에 담으며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여기서 승무원인 은서(서은수)와 처음 만나게 됐다. 은서는 프로포즈를 받을 것 같다며 자신에게 축하 메세지를 부탁하는 도희의 요청에 친절히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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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는 등장부터 단아한 외모와 나긋한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승객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바람을 들킨 상황에서는 미안함보다 적반하장의 모습으로 할 말 다하는 반전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앞서 서은수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통해 반가운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오랜만에 장르물에 도전하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 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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