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산 너머'의 이와 같은 장기적인 흥행의 비결은 관객들의 자발적인 관람 독려 덕분이다. 온라인 관객 평점 9점 대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SNS 추천 열기와 안전거리를 유지한 단체관람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감동과 힐링 영화"라며 관람을 독려했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보는 내내 웃음과 눈물을 경험했다"면서 추천을 아끼지 않는 등 종교 유무를 떠나 모두에게 힘이 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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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2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수환 역의 이경훈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의 열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정겨움 가득한 에피소드, 방방곡곡 아름다운 풍광, 마음을 어루만지는 OST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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