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두준은 프로그램 홍보에 나왔다고 묻는 MC 붐의 질문에 당당히 "맞다"라고 대답했다. 이내 윤두준은 화면에 자신의 얼굴이 비치자 멋쩍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제대 14일차라 아직 TV에 나오는 게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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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차까지 가서도 1라운드 받아쓰기에 실패한 윤두주은 간식 게임 도전에 나섰다. 연이어 도레미 멤버들이 성공하자 윤두준은 조급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간식을 쟁취한 그는 식샤님다운 맛깔나는 먹방을 펼쳐 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한 번에 정답을 맞혔다. 극과 극 체험을 모두 한 윤두준은 비록 모든 받아쓰기에 성공하지 않았지만, 2년 만의 예능 출격에서 여전한 훈훈함을 발사하는 것은 물론 식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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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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