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전설들을 위해 열정의 원 포인트 레슨으로 특급 코치를 자처했던 지소연은 그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땀 흘리며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요청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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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에 경기해오던 경기장과 환경이 달라져 고전을 면치 못하는 스포츠 전설들을 위해 공격부터 수비까지 커버하는 것은 물론, 그라운드를 진두지휘하며 전설들과 함께 멋진 패스워크를 선보여 상대 팀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더불어 슈터의 발에 딱 맞춰주는 크로스로 완벽한 어시스트를 보여주는가 하면 빠른 상황판단 능력으로 두 번의 태클에도 꿋꿋하게 볼을 지켜내며 명품 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엄청난 부스터와 스피드, 감각적인 고급 기술들을 십분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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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에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지메시' 지소연의 백만 불짜리 축구 스킬은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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