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PART7' 앨범에는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강원도 민요', '사랑의 트위스트'를 시작으로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마법의 성', ‘사랑할 나이’, 영탁의 '옆집오빠'가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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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의 사연을 들으며 계속 눈물을 흘리던 임영웅은 무대에 올라 신청곡 '마법의 성'을 열창하면서도 눈물이 차올라 노래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자신이 '마음의 아들'이 되겠다며 사연자를 위로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한 남성 신청자는 5월에 장모님과 친어머니의 기일이 있는데, 이때마다 효도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는 사연을 전했다. 김호중이 벅차오르는 눈물을 삼키며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하는 장면은 이날 방송의 최고 1분 시청률 20.4%(TNMS, 유료가입)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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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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