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정소민 집 깜짝방문
이광수는 투명인간?
"다음주 공개" 케미 기대
'런닝맨' 양세찬 정소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양세찬 정소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양세찬과 이광수가 정소민 집에 방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500회 특집으로 '정소민 집 가기' 미션이 주어진 양세찬의 모습이 등장했다. 양세찬은 이광수와 함께, 휴식기를 갖고 있는 정소민 집으로 갔다.

양세찬은 "소민이네 집에 다녀왔다"라고 말했고, 이어 정소민 집에 간 모습이 예고편처럼 흘러나왔다. 영상 속에서 정소민은 부엌에서 양세찬을 살뜰히 챙겼고, 양세찬은 "이게 '우결'('우리 결혼했어요')이 아니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이광수는 "나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라며 이미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다음주에 공개된다"라는 자막을 달았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다른 것들은 회복 중인데, 입은 200% 회복이 됐다고 들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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