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남다른 추리력 '팔색조'
걸그룹 댄스→남매 케미까지
정확도 높은 촉
걸그룹 댄스→남매 케미까지
정확도 높은 촉

무엇보다 렌은 방송 초반 밝은 인사와 함께 "제가 촉이 좀 있는 편이거든요"라고 자신 있게 추리력을 자랑,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ADVERTISEMENT
특히 렌은 빨간색과 노란색 목소리를 원하는 김필의 조건에 매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집중, 음정이 불안정한 보라색 목소리를 자세히 들으면서 "이분은 살짝 '너의 목소리가 들려' 분 같은데?"라고 단박에 구별해낸 것에 이어 "노래 9단님이 의외로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실 것"이라며 체형에 근거한 추리까지 내놓아 몰입을 높였다.
더해 렌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긴장하는 파트너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북돋는 따뜻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홍현희와의 귀여운 남매 케미로 파이널 무대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피아노를 치는 듯한 동작을 비롯해 최종 점수 발표를 앞둔 긴장되는 순간에 서로 손뼉을 치며 어쩔 줄 몰라한 모습이 담겨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을 안겼다.
ADVERTISEMENT
한편, 렌이 속한 뉴이스트는 17일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I'm in Troubl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