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 오늘도 내일도 남자가 없는 워커홀릭 인생이지만 "아이를 낳겠다"는 간절한 꿈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육아 매거진 만년 차장 장하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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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딩에서는 장하리가 나날이 심해지던 생리통이 기절할 지경에 이르게 된 후, 우여곡절 끝에 실려 간 병원에서 '임신 불가'라는 청천벽력 판정을 받고 ‘'기함의 청혼'을 터트리는 순간이 담겨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장하리는 한평생 꿈꾸던 '나의 아기'가 박살나자 혼이 나가버렸고, 그 결과 우연히 곁에 있던 한이상(고준 분)에게 무작정 "나랑 결혼할래요?"라며 넋 나간 프러포즈를 건넸다. 과연 장하리는 '오 마이 베이비'를 품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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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장나라!" "이번에도 장나라를 선택했는데 후회 없다, 최고!" "또 다시 변신하다니, 장나라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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