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영화 '저 산 너머' 박스오피스 1위
상위권 영화, 하루 3000명대 동원
'침입자' 등 다시 개봉 연기
영화 '저 산 너머' 박스오피스 1위
상위권 영화, 하루 3000명대 동원
'침입자' 등 다시 개봉 연기
![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09182.1.jpg)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 산 너머'는 지난 13일 하루 36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4871명.
이날 개봉한 '더 플랫폼'은 3497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이어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3431명을 동원해 3위, '레이니데이 인 뉴욕'이 3330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1907명이 본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저 산 너머' 포스터./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리온픽쳐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09196.1.jpg)
지난 연휴를 기점으로 극장 관객도 늘어날 조심을 보였으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다시금 위기에 직면했다.
5월 개봉을 예정했던 영화 '침입자' '프랑스 여자' 등도 다시 개봉을 미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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