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언급 "좋아하지?"
유연석, 신현빈에 고백할까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
유연석, 신현빈에 고백할까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 사진 = tvN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16204.1.jpg)
14일 오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 10회에는 이익준(조정석 분)과 안정원(유연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겨울(신현빈 분)은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장미꽃을 들고 들어왔다. 이에 같은 과 사람들은 "우리 과에도 희망이 있구나, 연애를 할 수 있구나"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겨울은 그다지 기쁜 표정을 보이지 않았다.
이어 익준은 정원을 만났고 "넌 거짓말 안 해?"라고 물었다. 이에 정원은 "글쎄.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지"라고 말했고, 익준은 "너 장겨울 좋지? 신부 포기해야 하나 고민할 만큼 좋잖아. 좋으면 좋다고 말해, 비밀로 할게"라고 물었다.
정원은 자신의 마음을 들킨 듯 당황하더니 "아니야. 뭔 소리야"라고 말했다. 익준은 "걔는 뭐든 열심히 해. 노력도 많이 하고. 그래서 겨울이가 잘 됐으면 좋겠어. 내 친구 정원이랑"라며 "정원아, 하나님도 이해하실 거야. 그리고 머리와 가슴이 따로 놀 땐 여기(마음)가 맞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 잘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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