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vs '뽕숭아학당'
겹치기 출연 논란, 이틀째 진행中
SBS "TV조선이 조치 취할 것"
겹치기 출연 논란, 이틀째 진행中
SBS "TV조선이 조치 취할 것"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 사진=SBS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592120.1.jpg)
이어 "'뽕숭아 학당'은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고 있는 MC 및 출연진들과 당초 약속했던 것과 달리 같은 시간대에 편성했다"며 "출연진들이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SBS는 출연진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TV조선 측이 대승적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SBS의 공식입장 전문.
TV조선 ‘뽕숭아학당’의 편성에 대해 SBS의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하지만 ‘뽕숭아 학당’은 SBS에서 방송하고 있는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고 있는 MC 및 출연진들과 당초 약속했던 것과 달리 같은 시간대에 편성함으로써 출연진들이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SBS는 출연진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TV조선 측이 대승적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시길 당부하는 바입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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