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개봉·시사회·인터뷰 연기
'침입자' 개봉일 3월 12일→5월 21일→6월 4일
이태원클럽發 코로나19 확진 우려한 듯
'침입자' 개봉일 3월 12일→5월 21일→6월 4일
이태원클럽發 코로나19 확진 우려한 듯

'침입자'는 당초 3월 12일 개봉하려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5월 21일로 개봉을 미룬 바 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한 차례 더 개봉을 미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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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 '침입자' 측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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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는 당초 지난 4월 27일 심사숙고 끝에 5월 21일(목)로 개봉을 확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화 개봉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6월 4일(목)로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더불어 5월 14일(목)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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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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