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X태인호X박예진, 술집서 회동
신하균·태인호, 주먹다짐…당황한 박예진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간 이야기는?
신하균·태인호, 주먹다짐…당황한 박예진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간 이야기는?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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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준과 동혁, 지영원(박예진 분)은 의대 동기 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절친 트리오.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인 영원과는 달리, 시준과 동혁은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치료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신념을 갖고 있는 라이벌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시준, 동혁, 영원이 술집에서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술 한 잔 기울이다 취기가 오른 세 사람이 그동안 눌러 담았던 속마음을 터트린 것. 동혁은 급기야 참지 못하고 일어나 시준의 멱살을 잡아 긴장감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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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시준, 동혁, 영원 사이엔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이들이 어떤 상처를 갖고 있을지 세 사람의 우정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영혼수선공’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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