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열풍, 현재진행형
15회 예고, 3일 만에 200만 뷰 돌파
출연자 화제성은 1~3위 줄 세우기
15회 예고, 3일 만에 200만 뷰 돌파
출연자 화제성은 1~3위 줄 세우기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차트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지난 4일부터 10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드라마 부문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비드라마를 합친 방송 종합 부문에서도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역시 김희애가 1위, 박해준이 2위, 한소희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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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회 방송에서 지선우와 이태오, 여다경이 결정적인 갈림길에 다시 놓였다.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절망감에 휘청이던 지선우가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을 위해 다시 일어섰다. 여기에 흔들리는 이태오는 2년 전에서 한 걸음도 나아지지 않았고, 여다경의 세계도 무너졌다. 지선우는 여다경의 마음속 불안을 꿰뚫어 봤다. “내 결혼은 다르다”며 끝까지 집착하는 여다경에게 지선우는 “절박함, 간절함, 아무 의미 없다는 거. 결혼은, 부부는,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흔들리기도 하고 뒤집히고 깨지기도 해”라며 일침 가했고, “이태오 나랑 잤다”라는 카운터펀치를 날렸다. 마치 과거의 지선우가 그랬듯, 잔혹한 배신 앞에 선 여다경. 무엇하나 예측할 수 없는 전환점에서 이들의 선택이 어떤 종착지를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부의 세계’ 15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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