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는 자신은 매니저 없이 활동해 왔으며 일정 관리도 여성이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해프닝'은 '가짜 뉴스'"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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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태진아 측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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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회사의 매니저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언컨데, 가해자분은 저회 회사 직원도 아니고, 저희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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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번 해프닝'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가짜뉴스'입니다.
여러분,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진아는 여러분이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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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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