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제자들을 위해 김수미는 만들기 간편한 ‘콩나물볶음’을 첫 반찬으로 준비한다. 짭조름한 양념에 콩나물을 함께 볶는 것으로, 무침이나 찜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실패율 0%에 가까운 초간단 레시피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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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마파두부를 한국식으로 만들어낸 ‘돼지고기두부조림’이 세 번째 반찬으로 소개된다. 고소한 두부와 돼지고기, 매콤한 양념의 만남에 고소함은 배가 되었다고.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는 밥도둑 반찬으로 현장의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수미는 기본적이면서도 구수한 맛으로 그리움까지 불러일으키는 ‘배춧국’을 410번째 마지막 반찬으로 선정한다. 이에 전인권은 특별한 노래 선물로 수미네 가족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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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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