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팬 ‘미라클’이라고 알려진 이세돌은 드디어 효정과 만나 팬들의 부러움을 산다. 효정 옆자리에 나란히 앉게 된 이세돌은 “오늘 ‘미라클’로 왔습니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고. 특히 이세돌의 섭외도 오마이걸 매니저가 직접 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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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세돌은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간으로도 유명한 바. 그는 “가볍게 이길 거라 생각했다. 암담함도 느꼈다”며 섬뜩했던 알파고와의 대결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 감탄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뒷이야기도 털어놓는다. 당시 그는 아시안 게임에 바둑 국가대표로 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영광스러운 성적에 가려진 웃지 못할 비하인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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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팬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이세돌의 활약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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