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눈 앞에서 벌어진 위기상황에
우왕좌왕하며 손만 뻗은 채 '포착'
의문의 남자 아이 정체는?
우왕좌왕하며 손만 뻗은 채 '포착'
의문의 남자 아이 정체는?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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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시준이 한강 다리 위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아연실색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가 보고 있는 것은 의문의 한 남자아이. 시준은 아이를 붙잡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듯 답답한 표정으로 손을 내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조마조마하게 한다.
특히 한없이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 아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 아이가 어째서 보호자도 없이 늦은 밤 위험한 도로 위에 홀로 서 있는지, 시준은 아이와 무슨 사연으로 이곳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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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5~6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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