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마, 건강검진 결과
동맥경화에 담석까지 발견
진화, 속상한 마음에 눈물 펑펑
동맥경화에 담석까지 발견
진화, 속상한 마음에 눈물 펑펑

그렇게 악몽과 같던 새벽이 지나 동이 떠오르고, 함진 부부와 대장내시경 약을 먹은 마마는 병원으로 다시 향했다. 꽉 막힌 도로처럼 세 사람이 탄 차 안도 숨 막히는 정적이 흐르던 그때 마마는 갑자기 찾아온 뱃속 신호에 혼비백산했고, 함진 부부는 화장실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게 됐다. 함진 부부와 마마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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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지막 검사를 받기 전 대기실에 앉아있던 마마는 함진 부부 몰래 파파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그동안 아픈 것도 숨겨왔다는 가슴 아픈 고백을 털어놓았던 것. 더욱이 모든 검사를 마치고 마마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사의 진단을 들은 함진 부부가 마마에게 당장 수술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마마는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면서 가슴 깊은 곳을 아리게 만들었다. 속상한 마음에 진화가 끝내 눈물을 보이면서 마마의 건강이 무사히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던 중국 마마의 건강 적신호 소식에 제작진도 놀랐다.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며 “세상 모든 부모와 자식이 공감할 함진 부부와 중국 마마의 방송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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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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