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사회적인 문제이 목소리 높여
신천지, 교회 등으로 코로나19될 때 비판
성정체성 상징성 있는 홍석천
"왜 이번엔 입장 밝히지 않나" 요구 이어져
신천지, 교회 등으로 코로나19될 때 비판
성정체성 상징성 있는 홍석천
"왜 이번엔 입장 밝히지 않나" 요구 이어져

홍석천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히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왔던 인물. 연기와 예능 뿐 아니라 이태원을 중심으로 외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업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ADVERTISEMENT
올해 3월 종교 단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을 때에도 "너무들한다"며 "신천지분들, 제발 자진해서 검사받으라"고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당신들의 믿음에 대해 뭐라 할 마음이 없다"며 "당신들의 지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화가 난다. 심지어 우선 검진도 해주는데 아직도 숨어 있는 사람이 이리 많냐"고 비판했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상황 파악이 안되냐. 종교의 자유라는 이유로 강제 명령이 어렵다는 걸 잘 알고 계셔서 더 하시는 거냐. 종교 핍박? 그거 아니지 않냐"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편 지난 11일 저녁 8시 기준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95명이 됐다. 이날 낮까지 방역 당국이 86명이라고 했지만, 몇 시간 만에 9명이 더 늘은 것. 서울에만 59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ADVERTISEMENT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