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스 '당나귀 귀' 출연
KBS 사장, 3MC와 첫 만남
"이거 마지막 방송일 수도"
KBS 사장, 3MC와 첫 만남
"이거 마지막 방송일 수도"

이날 양승동 사장은 격려 차원에서 '당나귀 귀' 팀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KBS 사장이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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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독 전현무 만은 "사람 대 사람 아닙니까"라며 당당하게 할 말 다 하겠다는 패기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김숙의 지나치게 공손한 태도에 "내관이야?"라고 놀리는가 하면, 절대 '갑'의 등장에 안절부절 못하는 담당 PD에게는 이방 PD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는 등 선을 넘나드는 팀킬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처럼 훈훈함과 어색함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당시의 회식 영상을 지켜보던 김숙은 "미쳤나 봐 왜 저랬냐",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야?!", "마지막 방송일 수 있겠다"며 현실 자각 타임에 빠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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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능에 최초 출연한 KBS 보스와 3MC의 위험한 회식은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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