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텃밭에서 나물 캐던 80대 여성 A씨가 이웃집 개 두 마리로부터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았으며 허벅지를 비롯해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리는 중상을 입고 소방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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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반려견 두 마리가 고라니가 산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흥분해서 울타리를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반려견들은 몸무게 20kg가 훌쩍 넘는 대형견으로, 사고 당시 울타리 안에 있었기에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반려견 관련 TV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YTN 보도 영상에는 과거 김민교가 출연한 당시 모습이 일부 등장했다. 견주 식별이 가능하지 않은 자료 영상이지만, 실제 방송을 찾은 결과 견주는 김민교였다. 이에 김민교는 묵묵부답인 상태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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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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