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인간 비타민’ 구구단 김세정이 출격한다. 김세정은 설민석의 역사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격한 리액션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설민석은 김세정만의 리액션 포인트를 짚으며 “리액션에 어르신 표정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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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세정은 신하들과 술 마시기를 즐겼다는 애주가 정조의 이야기에도 리액션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김종민은 ‘정조대왕급(?)’ 김세정의 애주가 면모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세정은 과거시험 채점을 앞두고 ‘조선판 사발식’을 벌인 정조의 일화에 흥미를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효심왕이자 애주가인 정조, 그와 닮은점이 많은 김세정이 출격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7회는 1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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