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센스만점 요리실력→예능감까지
송승헌, 상남자의 美친 승부욕
한혜진, '디지털 런웨이' 도전
송승헌, 상남자의 美친 승부욕
한혜진, '디지털 런웨이' 도전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들과 시끌벅적한 하루를 보낸 송승헌의 이야기와 '디지털 런웨이' 챌린지에 도전한 한혜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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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은 사온 회를 직접 잡은 것처럼 꾸며 손님 낚시(?)에 나섰다. 집을 방문한 절친들은 처음에는 "사온 회와 모양이 똑같다"면서 의심하는 듯 했지만, 송승헌의 태연한 연기력에 모두 속아 넘어갔다. 이에 송승헌은 끝까지 열연을 펼치며 귀여운 거짓말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입 꼬리를 끌어올렸다.
절친들과의 윷놀이 한판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이시언과 한 팀이 된 송승헌은 불리할 때마다 룰을 추가하며 유치한 신경전을 펼쳐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세 번 연속 낙을 던지는 이시언의 '얼장'다운 손놀림으로 결국 패배, 벌칙으로 이시언과 함께 '생마늘 러브샷'을 하며 마지막까지 알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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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 현기증을 느끼기도 하고, 쥐가 나 발가락이 꺾이기까지 했다. 현장을 찾은 절친 김원경의 "안쓰럽다"는 한마디에 "나 힘들다. 나 힘든 거 같다"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는 지친 기색 없이 프로 의식을 과시, 끝이 보이는 순간에도 덤덤하고 진지하게 워킹을 이어나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12시간을 훌쩍 넘긴 끝에 국내 최초 100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직업적인 책임감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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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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