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여름시장 겨냥?
"지호 군 생일 축하해"
"유산슬, 내가 하겠다고 했어?"
"지호 군 생일 축하해"
"유산슬, 내가 하겠다고 했어?"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가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의 생일을 축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새로운 여름 노래 시장을 겨냥하려는 김태호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호 PD는 지난 5월 1일, 유재석과 카페에서 만났다. 김태호 PD는 "오늘은 지호 군 생일 아니냐"라며 생일을 축하한다며 다른 제작진들과 축하 박수를 쳤다.
이에 유재석은 "수많은 어린이 가운데 한 어린이의 생일일 뿐이다"라며 머쓱해했다. 제작진은 "지호야 아빠 뺏어서 미안"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어 김태호 PD는 "유산슬을 여름 프로젝트 시장에 내보일까 하다가, 유산슬이 너무 밀린다. 그 분들('미스터트롯')과 경쟁하기엔 객관적으로나 가창력으로도 밀린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실례지만, 내가 유산슬을 하겠다고 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새로운 여름 노래 시장을 겨냥하려는 김태호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호 PD는 지난 5월 1일, 유재석과 카페에서 만났다. 김태호 PD는 "오늘은 지호 군 생일 아니냐"라며 생일을 축하한다며 다른 제작진들과 축하 박수를 쳤다.
이에 유재석은 "수많은 어린이 가운데 한 어린이의 생일일 뿐이다"라며 머쓱해했다. 제작진은 "지호야 아빠 뺏어서 미안"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어 김태호 PD는 "유산슬을 여름 프로젝트 시장에 내보일까 하다가, 유산슬이 너무 밀린다. 그 분들('미스터트롯')과 경쟁하기엔 객관적으로나 가창력으로도 밀린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실례지만, 내가 유산슬을 하겠다고 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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