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험' 발언 논란된 정영진, '싱글벙글쇼'서 퇴출
11일부터 배기성·허일후 임시 DJ 체제
11일부터 배기성·허일후 임시 DJ 체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의 후임 DJ로 낙점됐던 방송인 정영진이 결국 시작도 하기 전에 하차하게 됐다.
MBC 라디오는 "오는 11일부터 개편되는 '싱글벙글쇼'는 아나운서 허일후와 기존 후임자였던 가수 배기성이 임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MBC 라디오본부는 '싱글벙글쇼' 진행자로 내정한 방송인 정영진을 둘러싼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영진씨를 진행자에서 제외하기로 이날 오전 결정했다.
이 같은 논란은 과거 정영진의 '여험' 발언에서 시작됐다. 정영진은 과거 방송에서 '한남충' '김치녀'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싱글벙글쇼'는 매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MBC 라디오는 "오는 11일부터 개편되는 '싱글벙글쇼'는 아나운서 허일후와 기존 후임자였던 가수 배기성이 임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MBC 라디오본부는 '싱글벙글쇼' 진행자로 내정한 방송인 정영진을 둘러싼 최근 여러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영진씨를 진행자에서 제외하기로 이날 오전 결정했다.
이 같은 논란은 과거 정영진의 '여험' 발언에서 시작됐다. 정영진은 과거 방송에서 '한남충' '김치녀'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싱글벙글쇼'는 매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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