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가 둘째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가 둘째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의 이름을 '소울'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507 드디어 출생신고를 마치고, 라니 이름 밑에 정소울이라는 이름을 새기게 됐다. 라니 때와 마찬가지로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 - #Soul #soulful 하게 사랑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어서와 소울아 #아직은 라돌이가 입에서 맴돌아요 #태명과 안녕하는 중 #지나가는 모든 것이 아쉬운 엄마"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둘째 소울은 젖병을 물고 있고 첫째 라니는 그 옆에서 동생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다. 자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소울이 축하해" "라니 소울아 이쁘고 건강하게" "소울아 반가워요" "몸조리 잘 하셔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는 지난달 17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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