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유권이 오는 18일 입대한다.
유권은 손편지를 팬카페에 올리며 입대 사실을 알렸다. 유권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5월 18일 입대를 하게 됐다. 가기 전에 얼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편지로만 인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 유권 손편지 전문.
BBC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있나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다 못해 더워져서 점점 Fuego의 계절이 오는 듯하네요.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아직 코로나가 완벽히 끝나지 않았으니 답답하더라도 외출할 땐 꼭 마스크 착용하세요.
이렇게 편지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이유는 제가 이제 나라의 부름을 받아 5월 18일 입대를 하게 되어서예요. 가기 전에 얼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편지로만 인사하게 되었네요.
다녀오면 만날 일이 더 많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전역 때에는 살도 빼고 더 건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BBC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라요! 내년에 봅시다! 안녕~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유권은 이날 논산훈련소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소 당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권은 손편지를 팬카페에 올리며 입대 사실을 알렸다. 유권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5월 18일 입대를 하게 됐다. 가기 전에 얼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편지로만 인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녀오면 만날 일이 더 많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전역 때에는 살도 빼고 더 건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BBC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하 유권 손편지 전문.
BBC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고 있나요?
이렇게 편지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이유는 제가 이제 나라의 부름을 받아 5월 18일 입대를 하게 되어서예요. 가기 전에 얼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편지로만 인사하게 되었네요.
다녀오면 만날 일이 더 많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전역 때에는 살도 빼고 더 건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BBC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라요! 내년에 봅시다! 안녕~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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