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굴곡진 인생사
"돈 때문에 결혼, 꿈 같았다"
척수 수술 "독고영재 고마워"
"돈 때문에 결혼, 꿈 같았다"
척수 수술 "독고영재 고마워"

이렇듯 대중에 꾸준히 사랑받아왔지만 이계인의 인생이 늘 빛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건강이 안 좋아졌는데, 지난해 갑자기 집 마당에서 쓰러지며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척수수술 후 재활 중인 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계인은 "집에서 쓰러졌을 때 몇 시간을 기어서 집 안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며 당시 집을 방문한 친구 독고영재 덕분에 병원에 갈 수 있었던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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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이계인은 "'인간 이계인'으로서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중"이라며 '인생 제2막'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이계인이 완성하고 싶은 삶은 어떤 모습인지 6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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