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차태현 복귀작
강력계 '불독 형사'로 변신
OCN 드라마틱 시네마
강력계 '불독 형사'로 변신
OCN 드라마틱 시네마

장르물의 명가 OCN은 매년 시청자를 사로잡은 독특한 형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나쁜 녀석들'의 오구탁(김상중), 과학수사와 가학(?)수사를 유쾌하게 그려낸 '라이프 온 마스'의 형사 파트너 한태주(정경호)와 강동철(박성웅), 지옥 끝까지 쫓는 형사 본능을 가진 '보이스'의 무진혁(장혁)과 자타 공인 검거 지상주의자 '보이스2'의 도강우(이진욱) 등 저마다의 독특한 형사 캐릭터로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켜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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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캐릭터 티저 영상을 보면, 집요한 수사 열정뿐만 아니라 능글맞을 정도로 넘치는 여유가 눈에 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범인에게 스스로 채우라며 수갑을 내던지거나, “오늘은 체포당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야? 형 내일 다시 올까?”라는 농담까지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통쾌함을 배가시킨다.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배우 차태현을 만나니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인다. 차태현의 새로운 도전이 오랜만에 긴장을 덜어내고 편하게 즐기며 함께 웃을 수도 있는 장르물을 완성시키리란 기대를 갖게 되는 이유이며, 불독 형사 진강호와 배우 차태현의 시너지가 빵빵 터질 '번외수사'가 더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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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안의 그놈',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와 신예 정윤선 작가, 그리고 '범죄도시', '성난황소'를 기획-제작하고 '악인전'을 공동제작한 마동석의 팀고릴라가 공동기획한다.
한편, '번외수사'는 오는 2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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